• 국회는 지금

    홈으로 > 국회소식 > 국회는 지금

    대한민국국회, '제3차 유라시아 여성포럼' 참석

    기사 작성일 2021-10-13 11:22:17 최종 수정일 2021-10-13 11:22:49

    •  
      url이 복사 되었습니다. Ctrl+V 를 눌러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  

    10월 13일(수)~15일(금) 사흘간 러시아에서 개최
    인재근·한무경·양정숙·양향자 의원이 대표로 참석
    '여성: 새로운 현실 속 글로벌 임무' 의제로 논의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양정숙·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왼쪽부터)인재근, 한무경, 양정숙, 양향자 의원.

     

    10월 13일(수)부터 사흘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제3차 유라시아 여성포럼'에 대한민국국회 대표로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 양정숙·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참석한다.

     

    3년마다 열리는 유라시아 여성포럼은 세계 각국 여성 지도자들이 현대 세계에서 여성의 역할을 모색하고, 글로벌 문제에 대한 공동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결성됐다.

     

    러시아 연방상원과 독립국가연합(CIS) 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70여국 정치·경제·과학·사회 분야 여성 지도자와 다수의 여성기업가가 참석해 '여성: 새로운 현실 속 글로벌 임무'를 의제로 열띤 논의를 벌인다.

     

    구체적으로 ▲평화와 신뢰 구축을 위한 새로운 의제 설정 ▲건강한 사회를 위한 협력 ▲ 디지털화와 경제발전 ▲사회적 변혁 ▲환경 및 여성농업경영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임무를 주제로 열린다.

     

    13일(수) <사회적 기업의 발전 속 여성> 세션에 참석하는 인재근 의원은 사회적 기업의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강조하며, 세계적 추세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에서의 여성 역할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14일(목) <여성의 평화와 신뢰를 위한 새로운 의제 설정 임무> 세션에서는 한무경 의원이 사회참여에 대한 위협요인에서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각국 정부조직 내에 '고용공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일·생활 균형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의 방안을 제시한다.

     

    양정숙 의원은 14일(목) <여성 과학자와 우리 시대의 글로벌 도전과제> 세션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기 위해 여성 과학자와 엔지니어링을 양성해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을 피력한다.

     

    양향자 의원도 동일 세션에서 과학기술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라시아 여성 과학자들 사이 협력의 창을 넓히고, '유라시아 여성 과학자 상'을 만들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저작권 표시 조건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