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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의장,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국회법 정부이송 서명

    기사 작성일 2021-09-30 14:14:12 최종 수정일 2021-10-01 07: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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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행정수도 본격 논의 이후 20년 만에 역사적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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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국회의장은 30일(목) 의장집무실에서 국회세종의사당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정부에 보내는 이송 서명을 했다. 지난 28일(화) 본회의에서 의결된 지 이틀 만이다.

     

    박 의장은 서명식에서 "2002년 대선 때 신행정수도가 본격적으로 논의된 이후 20년 만에 세종 국회의사당 시대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며 "국회세종의사당은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의 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국회의원 재선 때부터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위원장을 맡았고 의장이 되기 직전까지 국회세종의사당 추진특별위원장을 이해찬 대표와 공동으로 같이 맡았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제 정치의 화두로 삼은 이후 보람 있는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명식에 참석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비전을 제시한 이래 20년 만에 이뤄진 쾌거"라며 "국회 전체가 내려가는 것은 아니지만 분원을 설치하게 된 것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지방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은 단순히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의 세종시의 역할과 위상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첫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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