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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석 사무총장 "직제 개편 통해 의정활동 지원 더 충실히 할 것"

    기사 작성일 2021-04-28 08:00:54 최종 수정일 2021-04-28 08: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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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잘하는 국회' 뒷받침하는 국회사무처 직제 의결
    법률안 급증 대응 입법지원인력 22인 등 총 37인 증원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27일(화) "국회사무처는 이번 직제 개편이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더 충실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운영위원회 제386회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일 잘하는 국회'를 뒷받침하기 위한 「국회사무처 직제 일부개정규칙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 "국회사무처 인원이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 의원님들의 우려와 염려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 입법활동과 행정부 견제 기능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27일(화) 제386회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국회사무처 직제 일부개정규칙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해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이 27일(화) 국회운영위원회 제386회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번에 의결된 「국회사무처 직제 일부개정규칙안」은 ▲법률안 등 의안 발의건수의 폭발적 증가, 상시국회 체제 운영 등에 따른 입법지원인력의 업무부담 완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최근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 ▲2022년 개관을 앞둔 국회부산도서관 및 국회박물관의 운영 조직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틀에 걸친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 심의 끝에 위원회별 업무량과 순차증원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당초 제출된 55인 증원안보다 18인을 감원한 37인을 증원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증원된 37인 중 22인은 위원회(19인)와 법제실(3인)에서 의안 검토와 심사 지원, 법률안 입안 등 국회 입법기능을 지원하는 인력이다. 의사(議事)지원 및 행정지원 인력(15인)은 늘어나는 의사일정에 대비하고, 디지털국회 추진과 정보보호 담당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국회부산도서관과 국회박물관 관리·운영 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직제 개정을 통해 법률안에 대한 내실있는 심사와 상시국회 체제의 안정적인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디지털국회 구현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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