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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의장,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기후위기 대응방안 의견 나눠
기사 작성일 2021-09-13 17:13:26 최종 수정일 2021-09-13 17:13:26
"국회에서 텀블러 제작해 의원·기자·직원 등에게 나눠줄 예정"
박병석(오른쪽) 국회의장이 13일(월) 의장집무실에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로부터 '글로벌기후행동 국회 동참 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병석 국회의장은 13일(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정의당의 배진교 원내대표와 장혜영 의원으로부터 '글로벌기후행동 국회 동참 제안서'를 전달받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의장은 '일회용 용기 사용 안 하기'에 공감한다면서 "국회에서 시범적으로 텀블러를 제작해 의원들과 장기출입기자, 직원 등에게 나눠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취임 직후부터 종이를 쓰지 않는 '페이퍼리스(Paperless) 국회'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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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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