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1-09-09 19:14:13 최종 수정일 2021-09-09 19:14:13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없이는 국가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어"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8일(수)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지방분권 개헌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자치분권 개헌 필요성 및 지역대표형 양원제 도입'을 주제로 열렸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2018년 헌법 개정을 추진했으나 결과에 이르지 못한 데 아쉬움을 표하고, 2022년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 개헌은 피할 수 없는 의제로 다시 한번 떠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 부의장은 "우리 헌법이 미래의 가치, 특히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없이는 국가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담아낼 수 있도록 국회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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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