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1-07-30 14:46:57 최종 수정일 2021-07-30 14:47:36
선발예정인원 16명에 3천701명 지원, 231대 1 경쟁률 기록
최종합격자 17명 평균 만 26.1세, 여성합격자 비율 41.2%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는 30일(금)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서 2021년도 제37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7명 명단을 발표했다.
선발예정인원 16명에 3천701명이 지원해 2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류별로는 일반행정직 8명, 재경직 6명, 법제직 2명, 사서직 1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만 나이)은 26.1세로 지난해(27.5세)보다 1.4세 낮아졌다. 최고령 합격자는 1987년생(34세), 최연소 합격자는 1999년생(22세)이다. 연령대별로는 20~23세 5명(29.4%), 24~27세 7명(41.2%), 28~31세 4명(23.5%), 32세 이상 1명(5.9%)이다.
최종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총 7명(41.2%)으로 지난해 3명(17.7%)보다 높은 비중을 보였다. 특히 법제직(2명)과 사서직(1명)은 모두 여성이 최종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8월 9일(월)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23일(월)부터 국회 의정연수원이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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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