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동향

    홈으로 > 의장단동향 > 의장동향

    박병석 의장, 우즈벡 외교장관 예방 받아…"인프라 사업에 韓기업 참여확대 관심 부탁"

    기사 작성일 2021-07-30 17:46:02 최종 수정일 2021-07-30 17:46:02

    •  
      url이 복사 되었습니다. Ctrl+V 를 눌러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  

    박병석 의장 "상품·서비스 FTA 협상, 순조롭게 마무리 되길 바라"
    카밀로프 장관 "FTA 성사되면 양국 경제사의 새로운 장 열릴 것"

     

    박병석 국회의장은 30일(금)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의 예방을 받고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소와 정유공장 현대화 등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박병석 국회의장이 30일(금) 오후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병석 국회의장은 30일(금)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압둘라지즈 카밀로프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의 예방을 받고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소와 정유공장 현대화 등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4월부터 상품·서비스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진행중인데, 순조롭게 마무리 되길 바란다"며 "한국으로선 이번 FTA가 신북방 국가들과 추진하는 첫 상품·서비스분야 무역협정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무바렉 발전소, 부하라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수르길 가스전 개발 등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카밀로프 장관은 "우즈벡은 한국의 신북방정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상품·서비스분야 FTA는 우리의 각별한 관계를 천명하는 것이고, 성사되면 양국 경제사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대규모 인프라 투자 사업에 대해 항상 한국기업들이 잘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예방에는 비탈리 펜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저작권 표시 조건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