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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농해수위, 내달 4일 박준영 해수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기사 작성일 2021-04-27 19:02:24 최종 수정일 2021-04-27 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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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해수위 27일(화) 제386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
    5월 4일 오전 10시 개최…증인·참고인은 추후 간사간 협의로 결정

     

    27일(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386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가 이개호 위원장 주재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뉴시스)
    27일(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386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가 이개호 위원장 주재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뉴시스)

     

    여야는 내달 4일(화) 오전 10시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27일(화) 오후 제386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무위원후보자(해양수산부장관 박준영)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증인·참고인은 추후 위원장과 여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박 후보자는 1967년 경기 이천 출신으로 수원 수성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어업교섭과장·혁신인사기획관·어촌양식정책관·대변인, 외교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지냈다. 2018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했고, 2020년 8월부터 지금까지 차관으로 재직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수) 국회에 제출한 「국무위원후보자(해양수산부장관 박준영) 인사청문요청안」에서 "30년 가까이 해양수산 행정에 몸담은 해양수산 전문가로서 폭넓은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해운산업 재건, 수산업 혁신, 해양안전 강화 등 해양수산분야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고, 향후 해양수산부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5월 10일)에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국무총리를 제외한 국무위원(해양수산부장관 포함)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본회의 의결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국회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못한 경우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송부할 것을 국회에 요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국회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못하면 대통령은 보고서 없이 임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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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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