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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장 심사대상자 총 11명 접수…13일 심사 진행

    기사 작성일 2020-11-10 09:57:54 최종 수정일 2020-11-10 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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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0일(금)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 위촉식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조재연 법원행정처 처장, 박 의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임정혁 변호사, 박경준 변호사, 이헌 변호사.(사진=뉴시스)

     

    11월 9일(월) 마감 결과 총 11명 제시…13일(금) 제2차 회의에서 심사 개시

    위원 7명 중 6명 이상의 찬성 얻어 최종 2인 추천하면 대통령이 1인을 지명

     

    국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11월 9일(월) 오후 6시까지 추천위원별 공수처장 후보자 제시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3일(금)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2차 회의에서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보자 제시 마감 결과 공수처장 후보자로 제시된 사람은 총 11명으로, 위원장인 조재연 법원행정처 처장이 1명, 당연직 위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명,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3명을 제시했다. 여당 추천 위원인 김종철 교수와 박경준 변호사가 공동으로 2명을, 야당 추천 위원인 이헌·임정혁 변호사가 각각 2명씩 4명을 후보자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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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추천위원은 지난달 30일(금) 제1차 회의에서 의결된 바에 따라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심사대상자를 제시했다. 사전에 심사대상자의 의사를 확인하고, 심사에 필요한 병역, 납세, 범죄경력 등의 자료제출 또는 조회에 필요한 동의를 받는 과정을 거쳤다.

     

    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금) 오전 10시 제2차 회의를 열어 제시된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후보추천위원회가 위원 7명 중 6명 이상의 찬성을 얻어 최종 후보자 2명을 추천하면, 대통령이 그 중에서 1명을 공수처장 후보자로 지명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게 된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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