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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의장 "내년도 예산안, 무너지는 국민들과 약자의 삶 보듬어야"

    기사 작성일 2020-10-28 16:01:13 최종 수정일 2020-10-28 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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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의원회관에서 국회예산정책처 주최로 열린 '2021년도 예산안 토론회'에 참석해
    박병석 국회의장이 28일(수) 오후 의원회관에서 국회예산정책처 주최로 열린 '2021년도 예산안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국회예산정책처 주최 '2021년도 예산안 토론회' 참석

     

    박병석 국회의장은 28일(수) "내년 예산안에는 무너지고 있는 국민들과 약자의 삶을 보듬어야 하는 책임이 있다"며 "방역과 경제는 함께 가는 것이고, 방역을 성공하지 못하면 경제회복도 어렵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의원회관에서 국회예산정책처 주최로 열린 '2021년도 예산안 토론회'에 참석해 "코로나로 인한 경제·사회 위기의 극복 문제, 코로나 이후 미래를 개척하는 문제가 내년도 예산안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이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고, 미국의 대선도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면서 "미중 무역분쟁 등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사전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해에 네 번의 추경과 본예산을 처리하는 것은 59년 만에 처음으로 알고 있다. 한정된 인원으로 모두가 헌신하지 않으면 다섯 번의 예산을 짜기가 어려웠을 것이다"며 "위기에 빠진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명감을 함께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28일(수)
    28일(수) 의원회관에서 국회예산정책처 주최로 열린 '2021년도 예산안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야 간사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이은주 정의당 의원, 안도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이 참석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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