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동향

    홈으로 > 의장단동향 > 의장동향

    박병석 의장, 요안느 돌느왈드 주한네덜란드대사 예방 받아

    기사 작성일 2020-10-28 07:58:34 최종 수정일 2020-10-28 07:58:34

    •  
      url이 복사 되었습니다. Ctrl+V 를 눌러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  

    "한국과 네덜란드가 갖고있는 강점을 활용해 상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7일(수)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요안느 돌느왈드 주한네덜란드대사를 만나 "한국과 네덜란드는 소규모 개방경제로 유사성과 상호 보완성을 지니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ICT)에 강점이 있는 한국과 운송·물류, 에너지 및 금융·보험 분야에서 강점이 있는 네덜란드가 상호협력해 더욱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27일(수)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요안느 돌느왈드 주한네덜란드대사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수)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요안느 돌느왈드 주한네덜란드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 의장은 "주한네덜란드 대사관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매출이 감소한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로하기 위해 '희망꽃 캠페인'을 진행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난 4월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직접 튤립을 나눠준 돌느왈드 대사와 대사관 직원에게 사의를 표했다.

     

    돌느왈드 대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이 되는 분들에게 네덜란드 국화인 튤립을 나눠줌으로써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추진했다"고 설명하면서 "한국은 아시아국가 중 중국 다음으로 네덜란드와 교역을 많이 하는 국가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 한국과 에너지 전환과 첨단농업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6·25전쟁에 참전한 네덜란드 용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한-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관계를 돈독히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 네덜란드 측에서는 톰 코펜 정치담당 서기관이 참석했고, 국회 측에서는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저작권 표시 조건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