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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의장 "한국-러시아, 수교 30년간 놀라운 발전"

    기사 작성일 2020-10-27 14:45:45 최종 수정일 2020-10-28 0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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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국회 특별전시회 참석

    "러시아는 한반도 평화 동반자양국 의회 관계도 돈독"

     

    박병석 국회의장은 27()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과 러시아 간 관계에 대해 "지난해 양국 교역이 223억 달러를 기록했고 인적 교류도 급증했다"며 "수교 30주년 동안 놀라운 발전을 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국회 특별전시회에 참석해 "양국 정상이 다섯 차례 회담을 가졌고, 송영길 외교통일위원장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여러 차례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보리소비치 쿨릭 주한러시아대사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우윤기 촬영관)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러시아 수교 3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보리소비치 쿨릭 주한러시아대사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유윤기 촬영관)

     

    박 의장은 "한국에게 러시아는 '신()북방정책'의 핵심국이고 한반도 평화의 동반자"라며 "러시아에게 한국은 극동개발의 파트너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박 의장은 "양국 의회의 관계도 돈독하다"며 "2016년 시작된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를 한국과 러시아가 공동의장국으로 매년 주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연기됐지만 내년엔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진 국민의힘 의원,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러시아 측에서는 안드레이 보리소비치 쿨릭 주한러시아대사가 함께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유충현 기자 babybug@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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