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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국방위, 국방장관 16일·합참의장 18일 인사청문회 개최

    기사 작성일 2020-09-08 16:56:25 최종 수정일 2020-09-08 16: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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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욱·원인철 후보자, 현재 각각 육군참모총장·공군참모총장 재직중
    투철한 안보관·군사전문성 평가, 국방개혁과 전작권 전환의 적임자

     

    국회 국방위원회(위원장 민홍철)는 8일(화) 전체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후보자(국방부장관 서욱)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합동참모의장후보자(원인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서욱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16일(수), 원인철 합참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오는 18일(금) 각각 열린다.

     

    8일(화)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민홍철 위원장 주재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뉴시스)
    8일(화)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민홍철 위원장 주재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뉴시스)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서 후보자는 한미연합사 작전처장·기획참모차장, 제25보병사단장, 제1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4월부터 육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수) 국회에 제출한 「국무위원후보자(국방부장관 서욱) 인사청문요청안」에서 "지난 35년의 군 복무기간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 군사전문성을 바탕으로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 지휘관과 참모 직위를 역임했다"며 "특히 한미연합사, 합참, 육군본부 등 주요 정책부서 근무를 통해 연합·합동작전 및 군사상황 관리, 미래 육군 국방정책을 선도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공군사관학교 출신인 원 후보자는 공군작전사령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합동참모차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4월부터 공군참모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일(목) 국회에 제출한 「합동참모의장후보자(원인철) 인사청문요청안」에서 "36여 년의 군생활을 합동참모본부, 공군본부, 공군작전사령부 등 정책 및 연합·합동작전 분야에서 두루 근무하면서 우리 군이 한반도 평화를 강한 힘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발전하는데 기여했다"며 "특히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적 소명인 '국방 개혁과 전시작전권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구비했다"고 평가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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