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0-07-27 16:07:28 최종 수정일 2020-07-27 16:07:28
청소·승강기·시설관리·조경 등 총 456명 직원에게 떡 전달
"애로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사무총장실을 찾아주시라"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이 무더위와 장마 등 궂은 날씨에도 국회 환경 개선과 시설 유지에 힘쓰고 있는 현장직원들을 격려방문했다.
김 사무총장은 2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본관 청소근로자 대기실을 찾아 현장직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소·승강기·시설관리·조경 등 총 456명의 직원들에게 떡을 전달했다.
김 사무총장은 "어제가 중복이었는데, 궂은 날씨에 고생하는 여러분들 생각이 많이 났다"며 "안 그래도 항상 고생이 많으신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어려운 점이 더 많으실 것으로 안다. 애로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사무총장실을 찾아주시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근로자 대표 11명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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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