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20-07-07 14:55:59 최종 수정일 2020-07-07 15:00:54
전문성과 국회 구성원들의 종합평가, 균형 인사 등 3대 원칙 고려
박병석 국회의장은 7일(화)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사무차장(이상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입법차장에 전상수(56·입법고시 11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사무차장에는 조용복(55·입법고시 11회) 국회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승진·발탁됐다.
전 입법차장은 의사국장·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전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조 사무차장은 수년 간의 업무실적과 구성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점 등이 발탁 배경으로 작용했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국회 구성원들의 종합평가, 균형 인사 등 3대 원칙을 고려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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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