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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춘 신임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 의결

    기사 작성일 2020-06-29 17:30:16 최종 수정일 2020-07-06 14: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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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국회사무총장이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승인안이 가결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춘 신임 국회사무총장이 29일(월) 제379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임명승인안이 가결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16·17·20대 국회의원, 제20대 해양수산부 장관 등 역임
    "국회가 국민의 신뢰 얻을 수 있도록 뒷받침"

     

    국회는 29일(월) 제379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국회사무총장(김영춘) 임명승인안」을 상정해 총 투표수 181표 가운데 찬성 177표, 기권 2표, 무효 2표로 의결했다.

     

    신임 김영춘(58) 국회사무총장(장관급)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동고·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同)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석사)를 졸업했다.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제16·17·20대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제20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 사무총장은 임명승인안이 통과된 후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게 국회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의원님들께서 국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실 수 있도록, 뒷받침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제21대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사무처가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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