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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직제개정, 마지막 소명으로 알고 애쓸 것"

    기사 작성일 2020-01-02 11:28:26 최종 수정일 2020-01-02 16: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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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국회, 1월 2일(목) '2020년도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해 업무 돌입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2일(목) "직제개정안과 증원은 (제20대국회 임기가)얼마 안 남은 기간이지만 국회운영위원회에 사정을 해서 (통과될 수 있도록)마지막 소명으로 알고 애를 쓰겠다"고 말했다.


    유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시무식'에 참석해 "저도 상임위원장을 해봤지만 (국회 직원들이)놀고 먹는지 알았더니 격무에 시달리는 것을 여기 와서야 알았다. 남은 임기 동안 어떻게든 설득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이 2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시무식'에서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이 2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임진완 촬영관)


    유 사무총장은 제20대국회 후반기 임기 시작과 함께 문희상 국회의장 주도로 '국회혁신 자문위원회'가 출범해 ▲의회외교활동 등에서 사용되는 일부를 제외하고 특수활동비를 대폭 삭감한 것 ▲입법 및 정책개발비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한 것 ▲각종 수당과 지원경비, 의원 해외출장 내역, 본회의와 위원회 출결현황 등 정보공개를 확대한 것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끝으로 그는 "의장님 뜻에 따라 국회혁신 자문위원회를 만들어 잘못된 관행을 나름대로 개혁하느라고 (노력)했다"며 "저야 올 봄에 물러나지만 여러분들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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