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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의장, 예춘호 전 의원 서예전 개막식 참석

    기사 작성일 2019-12-18 14:21:18 최종 수정일 2019-12-18 14: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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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국회의장은 18일(수) 오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예춘호 전 의원 서예전 개막식'에 참석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18일(수) 오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예춘호 전 의원 서예전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예춘호 선생이 강조한 '바르게 사는 것이 첫째이고, 그 다음은 바른 것을 바르다고 말하는 용기' 되새겨"

     

    문희상 국회의장은 18일(수) 오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예춘호 전 의원 서예전 개막식'에 참석해 "예춘호 대선배님은 현역 정치인 시절, 집권여당의 편안한 길을 버리고 신념을 따라 바른 길,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 군사독재 시대에는 민주화 운동의 산실이었던 민추협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재야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민주투사였다"며 "평소 '바르게 사는 것이 첫째이고, 그 다음은 바른 것을 바르다고 말하는 용기'라고 강조하셨다"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18일(수) 오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예춘호 전 의원 서예전 개막식'에 참석해
    18일(수) 오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 '예춘호 전 의원 서예전 개막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문 의장은 "서예전의 주제는 '유소불위(有所不爲)'다. 「맹자」에 나오는 말로 '하지 않는 일이 있은 뒤에야 큰일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옳고 그름을 따져 탐욕을 버리고 바른 일을 행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라며 "오늘 전시되는 작품들을 감상하면 그 안에서 예춘호 선생의 그 뜨거웠던 인생의 발자취를 발견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예전 개막식에는 예춘호 전 의원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원혜영·손혜원 의원,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예춘호 전 의원의 아들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예춘호 전 의원의 작품은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전시된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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