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국회-UNICEF '세계 아동의 날 기념' 파란 조명 행사

 

유니세프(UNICEF)는 '세계 아동의 날' 및 '유엔아동권리협약 30주년'을 맞이해 20일(수)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 30까지 국회의사당 본관 정면 외벽을 유니세프의 색깔인 파란색으로 비추는 조명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유니세프의 조명 행사에 동참한 세계 주요 랜드마크 건물은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요르단 페트라, 터키 갈라타 탑 및 보스포러스 대교, 라오스 비엔티안 빠뚜싸이 개선문, 중국 베이징 워터큐브 수영경기장, 인도 라시트라파티 바반 대통령궁 등이 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국회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대한민국은 1990년 9월 25일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서명하였고, 1991년 11월 20일 비준했다. 유니세프는 매년 '세계 아동의 날'을 맞이해 세계 아동들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Kids Takeovers'란 개념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인별로 소셜 미디어에 #WorldChildrensDay #GoBlue 해쉬태그를 활용해 세계 아동의 날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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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