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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입조처, '제10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 개최

    기사 작성일 2019-11-05 11:14:38 최종 수정일 2019-11-05 11: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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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7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려
    미국·독일 등 22개국 38명 참석…제1차 행사보다 3배 이상 규모 커져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오는 7일(목)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10차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The 10th International Seminar for Parliamentary Research Services)'를 개최한다. 의회조사기구 국제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의회조사기구가 모여 의정지원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주요 입법·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입법조사처가 2010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미국·독일·이탈리아·쿠웨이트·인도네시아 등 22개국에서 38명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특히 쿠웨이트 국회 사무총장과 인도네시아 의회 하원 사무총장, 이탈리아 의회 상원 사무부총장, 핀란드 의회도서관장 등 주요 국가 의회 관련 기관의 주요 인사가 대거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제1차 행사보다 규모가 3배 이상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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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의회조사기구의 기능 및 역할(Functions and Roles of Parliamentary Research Service to Reinforce Parliament's Capabilities)」이라는 주제로 각국의 운영 경험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모색한다. 세부의제는 「좋은 입법을 위한 입법영향평가」와 「의회외교 발전을 위한 전략」 등 2개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에 걸쳐 논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같은 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럽의회조사처(EPRS)의 국제세미나 참가자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보다 다양한 국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하중 처장은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세계 각국 의회조사기구의 핵심 인력들이 협력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자의 의정지원 노하우와 지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의정지원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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