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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정기회 의사일정 합의…30일부터 국정감사 돌입

    기사 작성일 2019-09-02 15:53:01 최종 수정일 2019-09-02 15: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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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국회의장, 3당 교섭단체 회동에서 제371회국회(정기회) 의사일정 합의
    9월 17~19일 교섭단체대표연설, 23~26일 대정부질문, 9월 30일~10월 19일 국감

     

    여야는 2일(월)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3당 교섭단체대표 회동에서 제371회국회(정기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여야는 오는 3일(화)부터 16일(월)까지 위원회별 법률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한 뒤,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사흘간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대표연설'(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순)을 할 예정이다.

     

    2일
    2일(월)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3당 교섭단체대표 회동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사진=뉴스1)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나흘간 정치분야, 외교·통일·안보분야, 경제분야, 교육·사회·문화분야 순으로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국정감사는 30일(월)부터 10월 19일(토)까지 20일간 진행한다.

     

    여야는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은 10월 22일(화) 본회의를 열고 개최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세부 일정은 원내수석부대표 간 합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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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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