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방안 논의
"인천지역이 융복합 친수관광지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계기 되길"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법제실은 7일(화) 오후 2시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농협 본점에서 송영길(사진·인천 계양구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으로 '경인 아라뱃길을 핫플레이스로!'를 주제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시, 인천시 등 지역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경인 아라뱃길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인 아라뱃길의 기능 재정립을 놓고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송영길 의원과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해 관련 법률의 제·개정 입안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송 의원은 "경인 아라뱃길 활용방안을 새롭게 모색해 이를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경인 아라뱃길의 기능과 활용을 재정립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인천지역이 융복합 친수관광지의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국회사무처 법제실 교육과학기술문화법제과 ☎ 02) 788-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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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