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동향

    홈으로 > 의장단동향 > 의장동향

    문희상 의장 "법안소위 활성화 법안 이번 국회서 처리해야"

    기사 작성일 2019-03-12 15:57:22 최종 수정일 2019-03-12 15:57:22

    •  
      url이 복사 되었습니다. Ctrl+V 를 눌러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법안소위원회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문희상(가운데) 국회의장이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주재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 오른쪽은 자유한국당 간사인 추경호 의원.

     

    문희상 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
    국민 신뢰도 확보방안으로 법안소위 활성화 재차 강조
    기재위원에게 일일이 덕담…"성숙한 위원회 되길" 기대감도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화) "(상임위원회별) 법안소위를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열리도록 정례화·제도화 하는 안이 (국회)운영위(원회)에 가 있는데 이번 국회(3월 임시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주재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기재위 법안 처리율이 40%에 육박해 평균보다 높다. 그러나 여기도 다루지 않은 법안이 900건이 밀려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이것마저 처리가 안 되면 국회가 국민에게 외면을 받을 것이다. 10개월밖에 안 남은 국회, 개헌도 가능한 시간이다"며 "개혁 성과를 내야 한다. 소통 속에서 여야 간 의견이 합의되고 도출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기재위원들에게 덕담을 잊지 않았다. 그는 "정성호 위원장은 원래 의회주의자로서 탕평과 통합의 달인이니 잘 하시리라 믿는다"고 했고, "김광림·심재철·김성식 의원은 다들 기재위 달인이시다. 박영선 의원은 장관으로도 배출됐다. 다들 내로라하는 분들"이라고 추켜세웠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하며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 의장은 "(상임위원회별 오찬에서) 이렇게 많이 참석한 위원회는 처음이다"며 "앞으로도 기재위가 계속 앞서가도록 바라며, 성숙한 의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국회운영위원, 외교통일위원, 국방위원, 행정안전위원과의 자리에 이어 다섯 번째다. 간담회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정성호 위원장, 김정우(더불어민주당)·추경호(자유한국당)·김성식(바른미래당) 간사, 유성엽·박영선·이원욱·심재철·유승희·조정식·김정호·강병원·이종구·심재철·김광림·최교일·심상정 위원 등이 참석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박병탁 기자 ppt@assembly.go.kr

    • CCL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저작권 표시 조건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