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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의장 "자율주행차 시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최고의 경연장"

    기사 작성일 2019-03-12 15:08:47 최종 수정일 2019-03-12 15: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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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에서 열린 '자율주행 기술 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 전해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화) 오후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관으로 열린 '자율주행 기술 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화) 오후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관으로 열린 열린 '자율주행 기술 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 '자율주행 기술 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 의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어느 국가도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을 피해가기 어려운 시대다. 산업부문은 물론이고,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인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헤쳐 나갈 열쇠다. 이 도도한 흐름은 우리에게 또 다른 도전과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기술은 그 나라의 과학기술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다. 또한 인공지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과학기술이다"면서 "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자동차 기술 선진국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차 완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자율주행차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누가 선도하게 될지 가늠할 수 있는 최고의 경연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 '자율주행 기술 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 '자율주행 기술 제품 전시회'에 참석한 문희상(왼쪽에서 두 번째) 국회의장이 전문가 설명을 듣고 있다. 문 의장 왼쪽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향한 과정은 새로운 경제성장의 기회를 가져올 동력이 될 것이다. 직접적인 자동차 기술 혁신은 물론이고, 정밀지도, 통신, 스마트도로 등 인프라 산업과 부품 산업이 함께 성장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일에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자율주행차와 같은 기술혁명은 인간의 행복을 지향해야 한다.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것이 아니라, 더욱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여야 한다"면서 "정부의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은 올바른 방향이다. 이를 위해 국회는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고 덧붙였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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