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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Q&A]"4차산업혁명시대, 국회도서관도 변화하고 있나요?"

    기사 작성일 2019-03-08 17:27:33 최종 수정일 2019-03-08 17: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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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경기도에서 국회를 방문한 이은선(18) 양은 국회뉴스ON에 "4차산업혁명시대, 국회도서관도 변화하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보내왔습니다. 국회도서관이 최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을 만나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지 국회뉴스ON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A. 1952년 전시(戰時) 수도인 부산에서 장서 3000여권과 직원 1명으로 출발한 국회도서관은 올해로 개관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월 20일 67주년을 기념한 행사를 열고, 올해 국회도서관의 목표와 비전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한해 '4차산업혁명 선도 국가중심도서관'이자 '미래도서관의 표준'이 되기 위해 노력한 데 이어 올해는 '더 큰 변화와 혁신'을 신년 업무목표로 내걸었지요.

     

    국회도서관이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3대 방향은 ▲획기적인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구축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방식의 개발 ▲도서관 자료의 개방과 공유를 통한 협력네트워크의 구축 등입니다. 디지털자료의 획기적인 확충과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도서관서비스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디지털도서관을 넘어 세계 수준의 도서관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이지요.

     

    지난 2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개관 67주년 기념식에서 (왼쪽부터)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중로  , 백재현  , 문희상 국회의장, 김종회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등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뉴시스)
    지난 2월 20일 국회도서관 개관 67주년 기념식에서 (왼쪽부터)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중로 바른미래당 의원,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희상 국회의장, 김종회 민주평화당 의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등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를 위해 국회도서관은 개관 67주년 기념행사에서 특별한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지능형 의회정보 융합분석시스템인 '아르고스(Argos)'인데요. 아르고스는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입법·정책·학술자료 등 양질의 데이터와 의정지원에 필요한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의 신개념 의회지원 서비스입니다. 국회 내·외부 자료를 분석해 현안과 입법과제를 발굴하고, 분석 데이터를 언급량추이·이슈히스토리·연관어맵·긍부정감성어 등으로 구성해 제공하는 것이지요.

     

    지금까지는 보통 국회의원이 먼저 요청을 하면 국회도서관이 그에 대한 다양한 입법지원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졌습니다. 아르고스는 다양한 입법수요를 시스템을 통해 미리 파악하고 추적한다는 점에서 과거와 다른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르고스 서비스는 국회의원과 보좌관 등 국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제공되고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인공지능 기반 민원서비스인 국회도서관 챗봇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서비스도 시작했습니다. 국회도서관 홈페이지에 있는 '챗봇' 버튼을 누르면 대화창이 열리고 이용시간과 자료, 시설 등에 대해 챗봇이 안내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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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도서관은 1층 중앙홀에 '미디어월(Media Wall)'을 설치하기도 했는데요. 미디어월은 국회전자도서관과 의회·법률정보에 관한 각종통계자료, 디지털콘텐츠 실시간 현황 등을 제공합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날씨 등 생활정보와 실시간 주요 뉴스, 아트 갤러리 등 유용한 정보도 미디어월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요. 지난 2월 개관 67주년 기념식에서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종이인쇄물을 들고 단상에 서서 전통적인 연설을 하는 대신, 미디어월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여러 가지 IT기술들이 국회도서관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실제 구현되는지를 미디어월을 통해 시연해 보였지요.

     

    국회도서관의 올해 원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소장자료 디지털화 예산은 76억원입니다. 지난해 18억원보다 320% 증액됐지요. 국회도서관은 현재 보유한 175만책 수준의 입법, 정책, 학술자료를 전면적으로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국가도서관으로서 올해 목표대로 '더 큰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길 응원해봅니다.

     

    [편집자주]국회뉴스ON은 국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회에 관한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질문 중 '유익하고 재미있는' 질문을 선정해 답변과 함께 게재하고 소정의 상품도 보내드립니다. 국회를 방문하실 때, 평소 국회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적어 방문자센터나 본관 안내데스크에 있는 질문함에 넣어주세요. 여러분의 다양한 질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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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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