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19-03-05 17:29:00 최종 수정일 2019-03-05 17:37:47
7일 외교통일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거 실시
11~13일 교섭단체·19~20일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19~22일 대정부질문, 3월 28일·4월 5일 본회의
국회는 오는 7일(목) 오후 2시 제367회국회(임시회)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달 5일(금)까지 30일간의 3월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정양석 자유한국당, 유의동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5일(화) 국회에서 3당 교섭단체 실무협상을 갖고 3월 임시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국회는 개회식 후 1차 본회의에서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실시한다. 외교통일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각각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과 황영철 의원이 내정됐다.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된다. 첫날은 더불어민주당, 둘째날은 자유한국당, 셋째날은 바른미래당 순이다. 교섭단체 대표연설 기간에는 상임위원회를 병행해 가동한다.
19일(화)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이 이어진다. 19일(화)은 정치 분야, 20일(수)은 외교·통일·안보 분야, 21일(목)은 경제 분야, 22일(금)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이다.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은 19일(화)과 20일(수) 대정부질문 시작 전에 실시한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28일(목) 오후 2시와 4월 5일(금) 오전 10시에 각각 개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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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박병탁 기자 ppt@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