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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Q&A]"최초의 ○○의원, 국회 진기록이 궁금해요!"

    기사 작성일 2019-02-28 09:47:37 최종 수정일 2019-02-28 09: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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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경기도 화성시에서 국회를 방문한 이호중(12) 군은 국회뉴스ON에 "최초의 탈북민의원, 최초 여성의원 등 국회 진기록이 궁금해요!"라는 질문을 보내왔습니다. 국회 헌정기념관에 전시돼있는 국회 진기록에 대해 국회뉴스ON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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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최초의 탈북민 의원은 2012년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조명철 의원입니다. 조 의원은 1959년 평양에서 태어나 김일성종합대학 교수를 지내다 1994년 7월 18일 탈북해 대한민국에 들어왔지요. 최초 귀화인 의원은 마찬가지로 제19대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들어온 필리핀 출신의 이자스민 의원인데요. 이자스민 의원은 1998년 귀화해 이주 여성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원은 1949년 1월 13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실시한 제헌국회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임영신 의원입니다. 이후 제2대 국회에서 재선에 성공했지요.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초대 내각 때는 상공부를 맡아 여성의 사회참여가 극히 제한적이던 당시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습니다.

     

    ​ = 국회 진기록관 및 제헌국회기념전이 개막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이 전시된 기록물을 관람하고 있다. 2013.12.09.
    국회 헌정기념관 1층에 있는 진기록관은 2013년 12월 9일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서 당시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전시된 기록물을 관람하는 모습.(사진=뉴시스) 

     

    록관에 전시돼있는 최단기 의장, 최장수 국회의장, 최단기 국회의원, 최연소 당선의원, 최고령 당선의원, 최초 여성의원, 최초 전동휠체어장애인의원, 최초 시각장애인의원, 최초 귀화인의원, 최초 시각장애인의원, 최초 탈북민의원, 최초 귀화인의원에 대한 내용
    진기록관에는 최단기·최장수 국회의장, 최단기 국회의원, 최연소·최고령 당선의원, 최초 여성의원, 최초 전동휠체어장애인의원, 최초 시각장애인의원, 최초 귀화인의원, 최초 탈북민의원 등에 대한 내용이 전시돼있다.

     

    재임기간에 관한 진기록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단기 국회의장은 제헌국회 이승만 의장입니다. 1948년 5월 31일부터 같은해 7월 24일까지 55일간 의장직을 수행했지요. 당시 국회에서 실시한 대통령선거에서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돼 국회의장직을 사임한 것이지요. 최장수 국회의장은 5선 국회의원(제5·6·7·9·10대 의원)인 이효상 의원입니다. 1963년 12월 17일부터 1967년 6월 30일까지 제6대 국회의장을, 이어서 1967년 7월 10일부터 1971년 6월 30일까지 제7대 국회의장을 지내 총 7년 6개월 7일간 재임하며 최장수 국회의장으로 기록됐습니다.

     

    그렇다면 최단기 국회의원은 누구일까요? 단 사흘 간 국회의원을 지낸 정인소·김성환·김사만·김종길 의원입니다. 1961년 5월 13일 실시한 제5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같은 달 14일 아침 당선인으로 결정돼 의원 신분을 얻었지만, 5·16 군사정변으로 국회가 해산되면서 의원선서와 본회의 참석도 하지 못하고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최다선 국회의원은 김영삼·김종필·박준규 의원입니다. 모두 9선 의원이지요. 20대 현직 국회의원 가운데에도 5~8선의 다선 의원들이 여럿 포진해 있습니다.

     

    최다선 국회의원에 대한 내용
    진기록관에서는 최다선 국회의원에 대한 전시를 확인할 수 있다.

     

    재임 당시 나이 때문에 주목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연소 국회의원과 최고령 국회의원인데요. 김영삼 의원은 최다선 국회의원이자, 1954년 5월 31일 제3대 국회 임기 개시일 기준으로 만 25세 5개월 28일의 나이로 최연소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1928년 12월 4일 출생한 김 의원은 1954년 5월 20일 제3개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경상남도 거제에서 당선됐습니다. 최고령 국회의원은 1992년 5월 30일 제14대 국회 임기 개시일 기준으로 만 85세 1개월 8일의 나이였던 문창모 의원입니다. 1907년 4월 23일 출생한 문창모 의원은 1992년 3월 24일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통일국민당 전국구 의원으로 당선됐지요. 문 의원은 1953년 결핵 퇴치를 위해 대한결핵협회를 조직했으며 최초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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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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