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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의장, 국회윤리심사자문위원 4인 위촉장 수여

    기사 작성일 2019-01-29 15:11:52 최종 수정일 2019-02-01 10: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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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기강 바로 세워 국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화) 오전 10시 의장 접견실에서 국회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4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회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징계안 심사를 위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필요적 자문기구다. 이날 임명된 자문위원들은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교수와 차동언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조상규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명예'가 아니라 아마 '멍에'일 것"이라며 "어려운 일을 맡아주신 위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화) 오전 10시 의장 접견실에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4인
    문희상(가운데) 국회의장이 29일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국회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4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 의장은 의원징계안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발의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인용하며 국회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일간지 칼럼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급소를 찾아야 한다는 취지의 '킹핀'을 언급하면서 "국회 개혁의 발판이 바로 윤리위원회의 강화"라고 재차 강조했다.

     

    문 의장은 "국회 품격은 국회 스스로가 지켜야한다"며 "국회 품격의 가장 중요한 것은 기강과 기율인데 그런 의미에서 윤리특별위원회가 스스로 자정역할을 제대로만 해도 국회 내에서 최소한 막말은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라도 신뢰를 올리는데 성공한 의장이 되고 싶다"며 "윤리특별위원회가 국회 기강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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