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2019-01-03 17:35:20 최종 수정일 2019-01-03 17:36:31
강북삼성병원에서 발생한 임세원 교수 사망사건 관련
1월 9일(수) 오전 본청 전체회의장(601호)에서 진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9일(수) 오전 11시 국회 본청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장(601호)에서 강북삼성병원 의사 사망 관련 현안보고를 진행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이명수 위원장과 기동민(더불어민주당)·김명연(자유한국당)·최도자(바른미래당) 간사 등이 의사일정을 협의한 끝에 강북삼성병원에서 발생한 임세원 교수 사망사건과 관련해 현안보고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안보고에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망 사건의 발생 경위와 현 제도상의 문제점을 듣고,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하는 의료인에 대한 폭력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이 정신질환을 가진 자에 의해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정신 질환자에 대한 관리 대책도 함께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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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