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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밀정' 상영부터 퓨전 국악공연까지…11월 다채로운 국회행사

    기사 작성일 2016-11-02 16:43:03 최종 수정일 2016-11-02 17: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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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추위를 달래줄 훈훈한 문화행사들이 개최된다.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나는 유명 작가들의 회화 전시회부터 퓨전 국악공연과 최신 영화 상영까지 국회사무처는 11월 한 달간 다채로운 문화행사에 국민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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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이달 3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국회문화공간조성기획전'이 열린다. 이달 전시의 주제는 '가을의 온도'로 김택상 작가의 <푸른숨빛> 등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대여한 회화 15점이 전시된다. 

     

    17일 목요일 저녁에는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음악회와 최신 영화를 연이어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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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오후 6시 10분부터는 '국회음악산책'이 열린다. 주보라(가야금과 노래), 미미(아코디언과 피아노), 윤현종(기타와 타악기) 등이 출연해 퓨전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관객들에게 들려줄 음악은 '달의 노래'와 '밤의 소나무', '끌림' 등이다. 음악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자유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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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음악산책이 끝난 후 오후 7시부터는 영화 <밀정>을 상영한다. 관객 700만명을 동원한 이 영화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과 무장독립운동단체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지난 9월에 개봉했으며 배우 송강호(이정출 역), 공유(김우진 역), 한지민(연계순 역) 등이 출연했다. 15세 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40분이다. 관람 희망자는 이메일(pr2@na.go.kr)로 성명과 연락처, 신청매수를 기입해 보내면 된다. 국회사무처는 선착순 사전 예약을 받아 좌석권을 배부한다. 문의는 국회사무처 홍보담당관실(전화 02-788-3111~2)로 하면 된다.

     

    강지연 기자 gusiqkqwu@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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